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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 아침 7시 12분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치악로에서

우체국 소포 배달 1톤 트럭과 승용차가 정면충돌한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30대 우체국 배달트럭 운전자가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어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되었다고 한다.

또한 트럭 동승자 30대 여성과 승용차 운전자(50세) 역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함

 

한편 사고 당시 원주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 가시거리가 매우 짧았다고 한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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