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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마다 먹을 탄수화물 준비하기

등산을 시작하면 탄수화물이 먼저 소모돼 약 1시간 후에 모두 고갈된다.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우리 몸은 지방, 단백질을 사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이 과정은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판단력과 균형 감각이 흐려지게 한다. 이미 탈진한 후에는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 대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30분마다 간단한 간식으로 탄수화물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등산 중에 먹기 좋은 간식으로는 초콜릿, 사탕, 말린 과일, 소시지, 견과류 등이 있다.

물을 대신할 수분 보충 간식 준비하기

등산 중에 높이 올라갈수록 공기가 차갑고, 건조하다. 이 공기는 우리 몸의 피부에서 수분을 가져가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다. 따라서 등산 중에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다. 물은 무게와 부피로 인해 많이 챙길 수 없으니 오이, 배, 방울토마토 등 수분이 풍부한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다.

짐이 무거울수록 어깨 쪽으로 들기

등산 중에 벗은 겉옷, 등산용품 등 무거운 짐은 어깨에 가까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허리 쪽에서 짐을 들면 균형을 잃거나 주변 물체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또한, 머리 쪽에서 짐을 들 경우 무게중심이 높아져 쉽게 균형을 잃을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모든 짐은 등산 배낭에 넣고 그중에 무거운 짐을 위쪽에 올려 어깨에 가까이 위치시키는 것이 적절하다.

사진은 올라갈 때 찍기

가파른 산길을 올라갈 때는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빨리 올라가서 사진 찍어야지’ ‘사진은 내려갈 때 찍자’라는 마음을 가지면 속도를 내느라 체력소모가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체력 조절과 에너지 소모 조절을 위해 올라갈 때 사진을 찍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5-3-2 원칙' 지키기

등산을 할 때 우리가 쉽게 하는 실수는 올라갈 때 체력의 70%를 사용하고, 내려갈 때 남은 30%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다. 등산 중 올바른 체력 사용법은 5-3-2원칙을 따르는 것이다. 5-3-2원칙은 올라갈 때 체력의 50%, 내려갈 때 30%를 사용하고 20%는 예비 체력으로 남기는 것을 의미한다. 산행 중에 예상치 못한 사고나 조난에 대비해 예비 체력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일행들과 5-3-2원칙을 되새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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