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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비디오 게임은 노인들의 기억력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이다. 지난해 '행동 뇌 연구'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60~80세 사람들이 기억력 테스트를 받은 뒤 3개의 비디오 게임 중 하나를 골라 하루 30~45분씩 4주간 했다. 종류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인터랙티브 3차원 게임(슈퍼마리오와 앵그리버드)과 익숙한 2차원 게임(솔리테어). 이후 다시 기억력 테스트를 한 결과 3차원 게임 그룹은 과거의 사건, 사물, 사람을 떠올리는 인식 기억이 2차원 게임 그룹에 비해 향상됐다. 게임을 중단한 뒤에도 그 효과는 4주간 지속되었다.


파트너와 춤을

스윙과 볼륨 등 모든 종류의 춤은 빠른 동작과 다양한 두뇌 기술을 필요로 한다. 댄스 파트너의 동작에 반응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계획하고 실행하며, 춤의 단계와 순서를 외워야 한다. 파스쿠알-레온 박사는 "신체적 활동은 신경가소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움직임과 정신적인 도전을 결합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악기 배우기

많은 연구에 의하면 악기를 배우면 기억력을 강화하고 뇌의 좌우 양쪽을 자극하게 된다. 어릴 때 배운 악기를 또다시 시작하는 것보다 새로운 악기를 배우는 편이 두뇌에는 더 자극을 줄 수 있다.


예술 창작

그림, 도자기, 조각 등 모든 예술적인 노력은 손의 움직임, 구상, 이미지를 통해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외국어 학습

이중언어 구사자는 나이 들어서도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들이 적다는 증거들이 많다. 2019년 '신경과학의 프런티어'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에 결코 늦은 때는 없다. 59~79세 사람들이 4개월(2시간씩 16번) 동안 제2외국어를 공부한 결과 주의력, 작업 기억력, 스피치를 담당하는 뇌 영역의 신경 연결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지 게임

고전적인 카드 게임은 집중력을 요구한다. 다양한 숫자의 순서를 추적하고 카드 파트너와 함께 방어를 위한 최상의 전략을 결정하는 과정이 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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